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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종–중국전매대, 공동·복수학위과정
개설을 위한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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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예종-중국전매대 한중 교류 10년의 결실로 복수학위과정 개설(2020)
- 아시아적 가치에 의한 콘텐츠 공동교육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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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봉렬, 이하 한예종)와 중국전매대학(이하 중국전매대) 공동 주최로 5월 29일(화) 한국콘텐츠진흥원 콘텐츠 인재 캠퍼스에서 ‘한중 공동·복수학위 과정 개설을 위한 집중 세미나’가 열린다. 이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후원한다.
한예종과 중국전매대는 이번 세미나에서 공동·복수학위 과정의 체계적인 운영을 위한 교육목표와 교과과정을 포함하여 공동창업보육센터 프로그램까지 협의한다. 국제 공동 교육과 산학 협력을 통해 애니메이션 영역의 창의적 인재를 육성할 한중 공동·복수학위 과정은 2019년 학생을 선발하고 2020년 개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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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환 한예종 기획부처장의 공동·복수학위 과정 개설의 의의와 방향에 대한 발제를 시작으로 박민아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주임의 한일중 복수학위 사례와 이정민 한예종 산학협력단장의 한중 공동복수학위 과정 개설 공동창업보육 제안 발표가 진행된다. 이어서 중국전매대의 슈샤오메이 (舒笑梅)대학원 부원장과 지아시우칭(?秀?) 예술학부 부학부장의 국제인재양성 협력 건의와 예술학부의 대외협력 현황을 발표한다. 한예종은 중국 방송, 영상, 애니메이션 분야의 대표적인 종합대학인 중국전매대와 2016년 6월 교류협정을 체결하고 같은 해 11월 ‘한중미디어산업포럼’을 공동 개최하였다. 한예종, 중국전매대는 도쿄예술대학과 함께 2016년 한중일 교육부가 지원하는 캠퍼스아시아 사업의 유일한 예술대학 국제 컨소시엄으로 선정되어 한중일 국제 애니메이션 협업과정을 공동운영하고 있다. 세미나 부대행사로 그동안 국제 협업을 통해서 창작된 학생 애니메이션 및 VR 작품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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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양교는 최초로 상호대등한 공동·복수학위 과정 설립에 필요한 단계를 공유하고 실행하면서, 공동 교육을 기반으로 공동 연구, 공동 창작 영역으로 협력을 확장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공동복수학위 프로그램을 축으로 문화산업분야 공통 주제 연구 및 한중 공동 프로젝트, 한중 창업보육센터 설립을 병행할 예정이다.
※ 관련 정보 사이트 안내
· CAMPUS Asia 사업 페이지: http://www.campusasia.kr
· 애니메이션 국제 협업 페이지: http://caica.on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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