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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본·중국 그리고 아세안 대학 간 교류프로그램 CAMPUS Asia 한일중 확장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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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동서대] 美·中 해외 거점캠퍼스 설립, 글로벌인재 양성 메카로
글쓴이 관리자 날짜 2018-06-11 조회수 1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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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해외 거점캠퍼스 설립, 글로벌인재 양성 메카로
  • 기자 tslim@busan.com
  • : 2017-07-30 [16:49:12]
 

동서대는 20159월부터 아시아 80여개 대학이 강의를 공유하는 GAA 프로그램을 구축하는 등 글로벌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동서대 제공

'국제화 감각을 선도한다.' 동서대는 글로벌 인재 양성에 방점을 두는 학교다. 해외 캠퍼스 유치가 부산권 대학 중 단연 선두주자다. 각종 교육 역량 평가에서도 두각을 나타낸다. 정부 재정지원사업에 계속해서 이름을 올리는 중이다 호프국제대 내 미주 캠퍼스아시아 최초 한·중 합작대학 '주목' 올해부터 자매대 유학 길 열려 각종 교육역량평가서도 두각전폭적인 인재 투자 동서대는 글로벌 인재를 키우기 위한 비용에 아낌이 없다. 해외 캠퍼스 유치와 유학 생활비 보조가 단적이다. 자매 대학인 미국 호프국제대(HIU) 내에 미주 캠퍼스를 설립해 매년 100여 명의 학생이 SAP(Study Abroad Program)를 통해 거기서 공부한다. 동서대는 학생 항공료와 미국 현지 교육비, 기숙사비 전액을 장학금 형식으로 지원한다아시아 최초로 한·중 합작대학을 설립하기도 했다. 중국 중남재경정법대에 제 2캠퍼스를 둬 애니메이션과 게임, 영상콘텐츠 분야에서 300명의 현지 학생을 모집하고 있다. 이들 학생은 3년간 중국에서 배우고, 1년을 동서대 본교에서 강의를 들은 후 학위를 받게 된다동서대는 올해 일본 SAP를 개설했다. 자매 대학인 일본경제대에서 매년 60명의 학생이 공부할 수 있는 길이 열린 것. 동서대 장제국 총장은 "우리 대학만의 '교육 수출'로 캠퍼스에 항상 외국인 유학생이 붐빈다. 매년 120명의 재학생이 중국 제 2캠퍼스에 유학을 가서 생활한다"고 소개한다글로벌 프로그램 동서대는 2011년 교육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중국 교육부, 일본 문부과학성이 공동 선정한 캠퍼스 아시아 사업단에 선정됐다. 서울대, 고려대, KAIST, 포스텍 등 7개 대학과 함께 한 사업단이었다. 이 시범 사업을 성공적으로 끝낸 후 동서대는 올해부터 '동아시아학과'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이 학과 학생은 장학금 혜택과 더불어 한··3개국 캠퍼스를 순회하며 이동식 수업을 받는다. 중국 광동외어외무대와 일본 리츠메이칸대가 대상이다2012년엔 아시아 17개국 68개 대학이 교류하는 아시아 대학 총장 포럼을 개최하기도 했다. 글로벌 네트워크를 공고히 한 셈. 이를 계기로 아시아 주요국 대학과 번갈아가며 ASP(Asia Summer Program)를 운영하고 있다. 20137월 제2ASP를 동서대에서 개최했다20159월부터는 아시아 80여개 대학이 온라인으로 다양한 과목의 강좌를 개설해 학생에게 개방하는 GAA(Global Access Asia) 프로그램을 가동 중이다. 동서대가 주도적으로 시스템을 구축했다.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아시아 각 대학이 제공하는 최고 품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다이같은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동서대는 2013년 영국의 세계적인 대학평가기관인 QS 사가 발표한 아시아 대학 국제화 종합 순위에서 부산·울산·경남 대학에서 유일하게 50위에 올랐다. 2014년엔 외국인 교원 비율이 아시아 대학 33위를 차지하기도 했다국가가 인정한 교육 역량 동서대는 올해 1학기 중 적잖은 정부 지원사업을 따냈다. 잘 가르치는 대학(ACE+ 사업),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K-Move 스쿨 사업(해외취업 사업), 지역 이공계 여성인재 진출 촉진사업(R-WeSET), 산업계 관점 대학평가 건축분야 우수대학, 2017 유스 컨벤션 사업에 선정됐다ACE+사업의 경우 부산·울산·경남에선 유일하게 신규 대학에 뽑혔다. ACE+사업은 학생 개개인의 달란트(재능)를 찾아내 스스로를 브랜드화하는 게 목표다. 지도 교수와 아카데믹 어드바이저 상담, 개인화 과정을 거쳐 자기 브랜드를 만들 게 된다.LINC+ 사업은 올해 교육부 대학 재정지원사업 중 규모가 가장 큰 프로젝트다. 동서대는 향후 5년간 매년 최대 50억 원의 지원을 받게 된다. 동서대는 산학에 기반을 두고 산학과 연계된 분야 9대 전략을 중심으로 LINC+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K-Move 스쿨 사업은 6개 과정에 뽑혔다. K-Move 스쿨 사업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해외취업 지원 프로젝트로 6개 과정의 모집 인원은 120명이다. 과정별로는 미국 패션스페셜리스트 양성 과정 20, 미국 산업그래픽디자이너 양성 과정 20, 미국 무역물류프런티어 양성 과정 25, 미국 IT엔지니어 양성 과정 20, 일본 IT엔지니어 양성 과정 15, 베트남 비즈니스중간관리자 양성 과정 20명이다.동서대의 국책사업 참여는 이뿐이 아니다. 지난해엔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 주관기관에 뽑혔다.
 
임태섭 기자 edu@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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