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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는 4월 28일(금) 서울역에서 2017년 CAMPUS Asia 한일중 사업 제1차 사업단협의회를 개최하였다. 17개 사업단, 교육부 최영한 국제협력관, 대교협 국제화지원팀 김선주 팀장 및 관계자가 참석하였다. 최영한 국제협력관은 고등교육 국제교류에서 CAMPUS Asia 한일중 사업이 지니는 중요성과 의의에 대해 강조하고 내실있는 사업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사업단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 이번 사업단협의회는 CAMPUS Asia 한일중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본 사업 2차년도인 2017년 처음으로 개최되었다. 대교협은 2016년 사업 결과 보고 후 2017년 사업 운영 주요 계획 및 협조사항을 사업단에 안내하였다. 모든 사업단이 사업 목표에 따른 유의미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학생교류 활성화, 사업단 운영체제 안정, 학생 사후관리 및 사업단의 적극적 성과관리 등에 대한 추진 계획을 안내하였다. 특히 복수학위자가 증가하고 공동교육과정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전 사업단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하였다. 또한 국고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인 ‘e-나라도움’ 이용 안내를 통해 사업단이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전달하였다.
? 또한 본 사업 전격 추진 및 사업단 간 벤치마킹을 위한 분야별 사업단 우수사례 발표가 있었다. 서울대 국제대학원의 복수학위 협정체결 사례, 동서대학교의 상설학과 설치, 한국해양대학교의 프로그램 질 관리 및 서울대학교 자유전공학부의 단기 프로그램 사례가 발표되었으며 각 분야에 대한 사업단의 활발한 질의응답이 있었다.
? 대교협은 사업단 의견을 사전에 수합하여 주제별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 사업 이후 사업 추진계획, 일본 중국 정부의 지속적 사업 지원 의지 등에 대한 내용 공유 및 논의가 있었다. 대교협은 본 사업 기간 동안 전 사업단이 공동•복수학위를 위한 유의미한 교류가 발생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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