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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는 2017년 2월 17일(금)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2016년 CAMPUS Asia 한일중 사업 결과보고회를 개최하였다. 교육부 김영곤 국장,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전찬환 사무총장이 참석하여 CAMPUS Asia 사업의 본 사업 확장 추진을 축하하였으며 본 사업에 진입한 17개 사업단이 함께 참석하였다. 이번 결과보고회는 CAMPUS Asia 한일중 사업 참가자 체험수기 공모전 시상식이 함께 개최되었으며 사업단 우수사례 발표, 신규사업단 컨설팅 총평 및 제언, 사업단 의견 수렴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공모전 시상식 이후 5개 사업단의 우수사례 발표가 있었다. 17개 사업단 중 기존사업단인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 성균관대학교 문과대학, 신규사업단인 부산대학교 건축학과, 연세대학교 디자인예술학부, 한국예술종합학교 사업단이 2016년 본 사업 우수성과에 대하여 발표하여 사업단별 특징적인 우수사례를 공유하였다.
또한 신규사업단 컨설팅 위원으로 참여한 중앙대학교 최영진 교수의 컨설팅 총평 및 제언 발표가 있었다. 최영진 교수는 9개 신규사업단 컨설팅 결과를 토대로 프로그램 추진체계, 학사운영, 우수사례 개발의 항목을 중심으로 CAMPUS Asia 한일중 사업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실천방안 등에 대해 공유하였으며 본 사업 추진을 위한 방향설정 및 세부추진계획에 대한 긍정적인 토론이 이어졌다.
대교협은 CAMPUS Asia 한일중 사업이 본사업으로 확장 추진된 만큼 17개 사업단의 우수사례 개발 및 3국 공동복수학위를 위한 체계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위하여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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